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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거문도 등대 미션, "8.3톤의 장비를 직접 옮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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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거문도 등대 미션, "8.3톤의 장비를 직접 옮겨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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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판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최악의 미션을 수행했다.

2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남 여수 거문도로 떠난 멤버들의 고생담을 담았다.

특히 복불복을 통해 교통이 닿지 않는 거문도 등대까지 짐을 옮기는 세 명의 멤버를 가리는 것. 나머지 멤버들은 자유롭게 백도 투어를 하며 한치회까지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워진다.

‘곰발바닥’, ‘삼육구’, ‘인간제로’ 등 3가지게임을 실시한 결과 OB팀의 강호동, 김C, 이수근이 최악의 미션에 당첨됐다. 제작진과 함께 8.3톤에 달하는 촬영 장비를 옮기는 것.

반면 YB팀의 은지원, MC몽, 이승기는 거문도 근처 백도의 장관을 감상하며 한치회를 먹는 행복을 즐겼다. 하지만 이내 남은 한치회를 싸들고 OB팀의 지원에 나섰다.

이날 제작진과 출연진을 포함해 수십여 명의 인원이 총동원됐지만 해가 지도록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한편 남해안 최초의 거문고 등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남은 여정은 다음 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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