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김숙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아이돌 1위로 소녀시대 써니가 1위로 선정되자 “나는 써니의 실체를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숙은 “써니와 함께 1박2일 동안 하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다음날 아침 모두가 화장을 못했는데 유일하게 써니만 완벽하게 화장을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써니에게 “몇시에 일어나 이렇게 완벽한 화장을 했냐”고 물었고 써니는 “언니 무슨 소리냐. 안 씻고 덧칠하는 중이야”라고 답했다는 것.
특히 “오늘도 덧칠을 한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오늘은 아니지만 내일은 새벽부터 촬영이 있어 이 얼굴 그대로 갈 예정”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은경, 린, 낸시랭, 김영철, 김숙, 원투 송호범 오창훈, 백승혜, 조원석, 오정태, 소녀시대 써니, 카라 박규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애프터스쿨 가희, 엠블랙 미르 천둥, 이수나, 2AM 창민,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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