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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형 SM5, 명품 스테디셀러의 명성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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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형 SM5, 명품 스테디셀러의 명성을 잇다!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09.11.3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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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SM5 풀 체인지 2세대 모델을 앞세워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또 한번 명품 브랜드 SM5의 명성을 키우고 있다.


2010년형 SM5는 개발비 약 1천억원에 개발기간 24개월을 거쳐 최고의 품질, 최상의 내구 신뢰성과 탁월한 성능으로 대표되는 SM5의 핵심가치들을 더욱 강화시키는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 그리고 획기적으로 개선된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최상의 승차감, 최신 기술의 사양 등을 갖췄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2010년형 SM5

2010년형 SM5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트림과 상품성이 대폭 강화돼 가솔린 모델과 LPi 장애우 그리고 LPLi 택시 모델 등 3종으로 출시됐다.

'2010년형 SM5 가솔린'은 기존 8개의 트림을 5개(PE, SE, SE Black, LE, LE Exclusive) 트림으로 재편하고, 각 트림 별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추가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구했다.

PE 트림의 경우 후방경보장치와 16인치 알루미늄 휠, 그리고 스테인리스 키킹 플래이트 등을 추가했으며, SE 트림은 컨비니언스 패키지(운전석 파워시트+후진 자동각도 조절 아웃사이드미러)와 전자식 룸미러, SE Black은 프라임 패키지(프라임 오디오+서브우퍼+휴대용 메모리 커넥터+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와 크롬도금 사이드 몰딩을 추가했다. 아울러 LE 와 LE Exclusive 트림에는 인-대시 6CD 체인저를 기본 장착했다.

'SM5 LPLi 장애우' 차종은 각 트림 별로 대폭적인 사양 및 가격 조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이 극대화 됐다. SE 트림의 경우, 블랙 최고급 가죽 시트, 항균 가죽 스티어링 휠 그리고 가죽 변속기 손잡이 등 추가 사양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79만원 낮게 책정됐다.

'2010년형 SM5 LPLi 택시'는 국내 중형급 택시 차종 중 유일하게 운전석 스마트 에어백 시스템(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고, 앞좌석 열선시트, 풋파킹 브레이크, 틸트 스티어링 휠 그리고 리어 에어벤틸이션 등의 각종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또 하루 12시간 이상 운행하는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시트 프레임을 인체의 척추 구조인 '역 S'자로 설계해 장시간 운행에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게끔 배려했다. 가격은 기존 택시 모델 대비 최고급 형은 100만원, 고급형은 40만원 인하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트림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2010년형 SM5 3종 모델 출시가 르노삼성자동차의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구축하고 SM5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SM5

SM5는 1998년 첫 출시돼 2000년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후 총 판매대수 70만대를 넘어서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속적인 약진을 가능케 한 숨은 원동력이기도 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SM5의 높은 중고차 시세 및 품질경쟁력에 대한 소비자 입소문 등이 르노삼성자동차의 영업 이익률을 극대화시켜 양적 성장을 이뤘다"라고 분석했다.

양적 성장 외에도 SM5는 질적으로 소비자가 뽑은 파워브랜드와 디자인 파워 1위에 선정됨과 동시에 각종 소비자 만족 대상, 히트상품 등을 수상함으로써 안전성, 재구성, 주행성 등을 중심으로 뛰어난 성능과 트렌디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인정받았다.


고객만족도 1위 기업, SM5로 품질 증명

르노삼성자동차는 전문 리서치 회사 '마케팅 인사이트'가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자동차 품질 기획 조사'에서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상품별 평가 항목에서는 SM5가 중형차부문에서 초기품질이 가장 우수하고 품질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량으로 선정되며 내구성, 안전성 등 제품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SM5가  장수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자리잡은데 대해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SM5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능과 품질향상에 전사적 힘을 기울여온 결과"라면서 "출시 3~4년의 기간 동안 타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SM5의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동시에 업계 최초로 일반 부품 3년 6만km 및 엔진 동력 계통 5년 10만km라는 업계 최장의 무상보증기간을 파격 제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3세대 SM5의 유럽형 럭셔리 패밀리 중형세단을 내년 초 선보임으로써 명품자동차로서의 고급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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