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던 엠마왓슨이 원래 남자친구와 다정히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엠마왓슨이 남자친구 제이 배리모어(26)와 자메이카 해변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왓슨은 최근 같은 브라운대학교에 재학 중인 스페인 출신 록스타 스테파노 라파엘과 함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배리모어와의 결별설이 나돌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목격자 증언을 빌어 왓슨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배리모어와 다정히 수영, 선탠 등을 즐겼다고 밝혔다.
왓슨과 배리모어는 지난해 3월부터 교제해 왔으며 배리모어는 현재 런던의 한 금융기관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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