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2월 1일자로 회장 1명, 대표이사 내정자 5명, 부사장급 8명을 포함한 총 65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의 백화점부문 대표이사로는 센텀시티점장인 박건현 부사장이, 이마트부문 대표이사로는 ㈜신세계푸드 최병렬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구학서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대표에서 물러나고, 정 부회장이 총괄대표로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박건현, 최병렬 각 부문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를 이끌게 됐다.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로 백화점부문 정일채 부사장이, ㈜조선호텔 베이커리 대표이사에는 신세계 경영지원실 배재봉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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