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과 조혜련이 특별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하땅사' MC 지상렬과 조혜련은 11월 29일 방송된 MBC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에서 백지영과 옥택연의 '내 귀에 캔디'를 패러디했다.
특이하게 지상렬은 지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여장을 감행해 백지영으로 분했고, 조혜련은 선 글라스와 함께 옥택연에게 직접 빌렸다는 청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택연으로 역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개그맨들의 연기력을 테스트하는 눈치 게임 '나는 개그맨이다' 코너에서는 프로레슬러 타이거마스크와 오랑우탄 오랑이가 깜짝 출연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타이거마스크는 맨손으로 호두를 으깨는 엄청난 괴력을 과시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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