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송인 김제동의 집을 찾았다.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한 언론을 통해 "2010년 달력 촬영을 위해 장소를 선정하던 중 '길이 첫 키스한 장소'가 선택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제동의 집은 길이 첫 키스한 장소라 김제동 집에서 달력 촬영을 한 것"이라며 "김제동 씨가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7월 '2010년 달력 특집'방송에서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통한 회전판 돌리기로 촬영 컨셉트를 정한 뒤 촬영 일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비너스와 함께한 6월 달력 사진을 촬영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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