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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알바 딸 아너워렌, 수리크루즈 능가하는 패션키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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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알바 딸 아너워렌, 수리크루즈 능가하는 패션키드 탄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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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로 최고의 '패셔니 베이비'로 주목을 받았던 수리크루즈의 아성에 도전하는 또 다른 패션키드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의 딸 아너 워렌(17개월)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11월 30일 엄마인 제시카 알바와 함께 베버리힐스로 쇼핑을 나선 아너는 베이지색 베레모에 검은색 가디건, 남색 스키니 바지와 고동색 구두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현지의 한 매체는 "수리를 넘는 새로운 '파워 베이비'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시카 알바는 "딸은 절대 나와 남편과 같은 배우의 길에 들어서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언론의 뜨거운 관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크루즈가 한달에 무려 2만5000달러, 약 2900만원 어치의 옷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최근 구입한 의상은 크리스찬 디오르 드레스에 구찌 신발, 5000달러짜리 루비 목걸이 등이다.

영국의 한 웹사이트는 수리의 엄마 케이티 홈즈는 최근들어 5000달러짜리 루비 목걸이를 비롯해 1500달러짜리 드레스 두 벌 등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리의 패션 감각이 역시 남다른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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