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이 30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제 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 및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양매직은 2006년 5백만불, 2007년 1천만불에 이어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한 2천6백만불의 실적을 기록하여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임준엽 제품팀 차장은 한국기업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으 수상했다.

현재 동양매직은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등 33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에 진출한 중동수출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김춘기 동양매직 수출팀장은 “특화된 시장에서의 차별화 제품을 육성, 발굴하여 중동시장에서 Magic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중동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유럽시장 및 미주시장으로의 시장을 확대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좌측부터 동양매직 김춘기 수출팀장, 동양매직 김영훈 전무, 동양매직 임준엽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