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천사의 유혹'에서 김연재 역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강유미는 11월 30일 14회에서 신현민(김동건)과 농도 짙은 짜릿한 키스를 나눴다.
김연재는 컵라면을 두 개나 먹고도 자신이 좋아하는 신현민이 떡볶이와 어묵을 사오자 애써 먹었다. 신현민은 행여 탈이라도 날까 연재를 말리던 중 자연스레 소파 위로 넘어졌고 떡볶이 국물을 가득 묻힌 채 키스를 나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떡볶이 키스에 폭소를 금치 못하며 "두 사람이 등장하면 웃기다", "잘 됐으면 좋겠다" "떡볶이 키스라니 이색적이다" 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천사의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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