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김영규)가 솔로들을 위해 오는 12일 삼성동 '비아드 나폴리'에서 '산타리타 120 와인과 함께하는 1212 싱글 와인파티'를 개최한다.
1만8천원 상당의 '산타리타 120'와인은 칠레와인으로 가격대비 탁월한 품질로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산타리타 와이너리로 피신해 온 칠레독립운동가 120명을 기억하기 위해 이름에 '120'이 사용됐다.
이를 기념해 롯데주류도 이번 파티에서 초청인원을 120명으로 한정했다. 파티에서 솔로부대원들은 '산타리타 120' 와인과 나폴리 피자를 무료로 즐기며 다양한 게임, 공연을 즐기며 솔로 탈출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행사 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남녀를 미스, 미스터 산타리타로 선발해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겐 고급 '와인잔'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커플 식사권, 시식권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산타리타' 브랜드 매니저 송현정 씨는 "처음 만난 남녀의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매개체로 와인이 최고"라며 "크리스마스가 외로운 싱글이라면 이번 와인파티에 참가해 와인의 마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와인파티 참가 희망자는 롯데, 현대백화점에서 '산타리타' 와인을 구매한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에서는 롯데주류 와인 홈페이지(wine.co.kr)에 시음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초청장은 개별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롯데주류 와인 사업부(02-3459-63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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