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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미인과 함께한 신형 쏘나타' 미국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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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미인과 함께한 신형 쏘나타' 미국에 첫 선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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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9 LA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를 해외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현대 어슈어런스'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신제품 출시를 통한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이끌어내려는 차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직분사가솔린 엔진인 '쎄타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1ps, 최대토크 25.5㎏·m의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과 함께 도심 9.8km/l, 고속도로 14.9km/l의 연비(미국 라벨기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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