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현병수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현병수는 오는 6일 오후 3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가든호텔에서 예비 신부 박지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김병조가 주례를, 서경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박상민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2부에는 나몰라패밀리 등 동료 선후배 개그맨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부 박씨는 서울 이대에서 네일아트숍을 운영하고 있다.
현병수는 현재 출연중인 MBC '하땅사' 녹화를 위해 결혼식이 끝난 3일 뒤인 9일께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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