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마라톤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전북 고창에서 열린 '고창 고인돌 마라톤 대회'에 정식으로 출전했다.
21.0975km 하프마라톤에 도전한 멤버들은 강풍, 비바람 등의 궃은 날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윤형빈은 멤버들 가운데 1등으로 완주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뒤를 이어 김국진, 이정진, 김성민, 이경규, 이윤석 등이 차례로 완주했다.
김성민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타협하지 않는, 거기서 오는 성취감"이라고 말하며 완주의 기쁨에 눈물을 보였다.
김태원은 지병이 있음에도 마라톤 출전을 감했했으나 급격한 체온저하로 완주하기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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