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무한돌봄 희망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신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개그맨 정종철, 무한돌보미 24명 등이 참석했으며, 도 홍보대사를 맡은 박지성 등 각 분야 스타 24명이 기증한 애장품 40여점이 소개됐다.
김문수 지사는 “이번 행사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매수익금 전액은 무한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들의 애장품은 G마켓 경매사이트를 통해 1차(7~11일)와 2차(14~18일)로 나눠 각각 5일간 경매에 부쳐진다. 희망자는 G마켓경매사이트(gmarket.co.kr), 경기넷(gg.go.kr), 경기도 홍보대사사이트(star.gg.go.kr)에 접속하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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