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8일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 원을 기탁했다.
LG그룹은 이와 별도로 LG복지재단과 LG전자, LG화학 등 계열사들이 매칭 그랜드 기금과 노경 사회봉사기금 등 임직원 모금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등에 14억 원을 직접 지원한다.
LG 측은 아울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본사와 5개 사업본부 임직원들이 김장 담그기와 연탄 나누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LG화학은 사업장별로 저소득 가정의 지붕수리와 난방시설 정비,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왼쪽)과 LG 정상국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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