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황정음-김용준 커플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등장한 김용준(SG워너비), 황정음 커플은 실제로 연인사이여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우결'과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황정음은 '듣보잡(?)'에서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1월 말 황정음 소속사 관계자는 "황정음과 김용준이 11월 말까지 촬영에 임하고 '우결'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의 하차 소식에 한 때 '결별설'이 일기도 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하차와 관련 별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김용준과의 애정 전선도 변함없다"고 전했다.
한편, 9일로 예정된 마지막 촬영에 우결 제작진이 두 사람을 위해 대형 웨딩 액자와 감사 파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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