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연기하는 천재해커 양미정으로 분한 쥬니는 탑(본명 최승현)이 연기한 냉혹한 킬러 빅과 극 중 사랑에 빠졌다. 클럽에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연이어 짜릿란 키스신을 연출해 탑 팬들의 시샘어린 시선을 받게 된 것.
쥬니 소속사 관계자는 “탑과의 키스신 후 쥬니에게 안티카페가 생겼다. 그만큼 탑과 ‘아이리스’의 인기가 높다는 증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쥬니는 사랑하는 빅의 손에 죽음을 당하고 하차하게 됐다.
그룹 벨라마피아 소속의 보컬 출신인 쥬니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연기에 입문한 이후 영화 ‘국가대표’ ‘하늘과 바다’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승우가 최근 한 방송에서 “배우 중 열애중인 사람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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