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일본의 마코토 하세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극찬했다.
2009-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박지성과 맞붙은 마코토 하세베는 “박지성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다. 유럽에 수많은 선수가 나와있지만, 박지성 만큼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호평했다.
이어 “처음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했을 때 장시간 꾸준히 활약을 펼칠지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일본 선수들이 부러워하고 있다”덧붙였다.
한편 마코토하세베는 지난 2008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해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하며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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