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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포토] 아름다운 백조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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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포토] 아름다운 백조들의 향연
발레 ‘백조의 호수’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9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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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발레 ‘백조의 호수’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 음악과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이며 2막 4장으로 구성됐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왕자 지그프리트가 20번째 생일을 맞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간 호숫가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백조 오데트 공주와의 사랑을 다룬 내용이다. 왕자와 백조 오데트는 선한 면과 사랑을, 악마 로트발트와 흑조 오딜은 악한 면과 운명을 상징한다.




이번 공연은 다른 버전과 달리 1막과 2막에 추가된 ‘악마와 남성2인무’, ‘광대의 26회전’, ‘궁정의 왈츠군무’ 등 새로운 장면을 선보인다. 더불어 단순한 악마에 불과했던 로트발트를 지그프리트 왕자의 무의식을 좌우하는 천재적인 존재로 묘사한다. 또한 충실한 심리묘사로 무용수들의 치열한 긴장감과 뛰어나고 깊이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 ‘백조의 호수’는 테크닉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김주원․김현웅 커플, 박슬기․이영철 커플, 박세은․김기민 커플 등 총 여섯 커플이 출연한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백조의 호수’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사진 강지영 기자]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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