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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3' 출시 5개월..식지않는 인기,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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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3' 출시 5개월..식지않는 인기, 이유 있다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09.12.14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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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지난 7월13일 출시된 '뉴SM3'가 국내 준 중형차 시장에서 계약율 1위, 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까지 5만3천대(사전예약분 포함)가 팔려나가며 준 중형차 시장에서 20% 점유율을 달성했다.

'뉴SM3'의 돌풍은 시간이 갈수록 더 거세지고 있어 '신차 효과'로인한 반짝 인기가 아님을 실감케 하고 있다. '뉴SM3'가 준 중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뉴SM3'의 인기 비결!

'뉴SM3'가 2009 베스트셀러카로  입지를 굳힌 비결은 다름아닌 '최고의 품질'이다. 더 높은 가교밀도 및 폴리머 탄성을 갖는 클리어 도장으로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고, 산성 오염 물질에 대한 내구성도 향상됐다. 기존 SM3, SM5, SM7, QM5에 적용돼 이미 뛰어난 내구성이 검증된 반영구적인 사일런트 타이밍 체인과 10만km를 보장하는 백금 점화 플러그는 르노삼성자동차만가 '뉴SM3'에 반영한  회심의 품질전략이다.

또 동급 차량 중 최대의 크기로 중형차급 내부공간과 승차감으로 비교적 큰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정서에 부합했다, 거의 중형차급 맞먹은 '뉴SM3'의 크기는 출시 당시부터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극대화하는 효과도 올렸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런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감각적으로 흐르는 곡선에서부터 날카로운 선과 만나 유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가 구현됐다.

연비도 1등급을 구현해 올해 경기불황에 시달린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이를 반영하듯 '뉴SM3'는 준 중형차 부문에서 '2009 고객만족도(CSI)' 8년 연속 1위(마케팅인사이트 자료 기준)를 차지했으며, 기존 SM3가 자랑했던 '출시 후 초기 품질과 내구 품질'면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점수 차이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2009년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도 품질 1위를 수상했다.


출시 5개월, '뉴SM3'의 인기 있는 모델과 컬러!

'뉴SM3'는 5개 모델 (기본 모델 PE, SE / 고급 모델 LE, LE 플러스 / 최상급 RE)로 구성돼 있다. 출고 현황을 살펴보면 8월말 기준으로 LE 플러스 모델 약 30%, RE 모델  25% 등 고급모델과 최상급모델이 인기가 높았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RE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되고 LE와 LE플러스모델에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최고급 블랙 가죽시트와 동급최초로 적용된 여러 가지 고급 편의사양이 고객들의 선택을 사로잡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뉴SM3'는 무난한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깨끗한 실버감을 표현하고 채도를 높여 산뜻함을 더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울트라 실버' 컬러 신규 적용했다. 11월말까지 출고된 차량 중 48.4%가 '울트라 실버'를 선택했다.

이 외 백진주색, 미네랄 베이지, 미드나잇 블루 등 총 8가지 외장 컬러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장 컬러의 경우 그레이 및 블랙 컬러 각각의 특성을 살려 각 모델 별로 적용했다.

각 트림별 가격은 LE 1천505만원, LE플러스 1천750만원, RE 1천8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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