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사 자본금은 5억 위안(약 900억 원)이며 양측이 50대 50의 비율로 투자한다.
대한생명은 조만간 합작사 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뒤 예비인가, 본인가, 자본금 납입 등의 과정을 거쳐 2011년 말이나 2012년 초에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저장성국제무역그룹은 저장성 정부 직속 국유기업으로 국유자산관리, 무역서비스 등이 중점 사업영역이지만 금융업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2조7천억 원이다.
대한생명은 지난 2003년 베이징에 사무소를 열어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국내 보험사로서는 삼성생명,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보에 이어 5번째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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