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희 기자] 2009년 소비자들이 선택한 프리미엄 분유는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명작(名作)'이었다.
  

‘앱솔루트 명작’은 국내 프리미엄급 유아식의 첫 장을 열었던 매일유업 ‘앱솔루트’의 후속 제품으로 2002년 12월 출시됐으며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그 동안 축적된 유아식 테크놀러지를 ‘앱솔루트 명작’에 집약시켰다. 

앱솔루트 명작은 소화하기 힘든 우유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을 한국 아이들에게 맞게 구성해 소화흡수 및 배변을 부드럽게 한다. 6:4의 유단백 중에서도 모유의 단백질인 알파락트알부민의 비율을 최대한 높이고, 소화하기 힘든 우유 단백질 베타락토글로블린의 비율을 낮춰 아기가 부드럽게 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올리고당을 기존 유아식보다 2배 이상 강화시켜, 소화흡수를 도와주며 비피더스가 함유되어 변성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분유 제품은 광고나 판촉 등의 마케팅 공세보다 실제 사용해 본 엄마들의 입소문의 위력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이러한 점이 바로 고객만족과 시장점유율 모두 만족시킨 '앱솔루트 명작'의 저력이다.

이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