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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정음-지훈 커플 키스신 NG만 10번..사각 러브라인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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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정음-지훈 커플 키스신 NG만 10번..사각 러브라인 향방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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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4각 러브라인의 중심에 선 황정음과 최다니엘, 즉 '지음커플;의 키스신이 예고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음(황정음)과 지훈(최다니엘)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첫 키스신 촬영은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됐으며 키스신 촬영 도중 NG가 10번이나 난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낳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촬영장에서 절친한 사이인데도 키스신을 찍는 동안만큼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황정음과 이지훈 역으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시청자들로부터 '지음 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좌충우돌 인연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

이번 키스신으로 인해 그동안 지음커플(지훈-정음), 준세커플(준혁-세경), 지세커플(지훈-세경), 준음커플(준혁-정음)로 진행돼 사각 러브라인의 향방에 어떤 결과를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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