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준중형 차 부문에 선정됐다.
아반떼는 쏘나타에 비해 크기와 배기량은 작지만 귀여운 디자인에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성이 뛰어나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1995년 첫 모델이 출시된 이후 14년 역사를 이어오며 국내에서만 142만여 대가 팔렸다. 올해 7월 2010년형 아반떼는 출시 4개월간 3만3천192대를 판매했다. 11월까지는 총 9만8천389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 아반떼는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파워의 ‘2009년 신차 품질조사’와 오토퍼시픽의 ‘가장 이상적인 차’의 준중형 부문에서 도요타 등의 경쟁 차종을 제치고 1위에 올라 해외시장에서도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