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정성 논란을 일으킨 지드래곤의 콘서트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양 대표는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곧 진행될 조사에 성심성의껏 임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사 이후 현행법상에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뒤따르는 모든 법적 책임을 겸허하게 받아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첫 단독콘서트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드래곤의 공연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등의 위반여부를 수사해줄 것을 지난 9일 검찰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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