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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나이 들어보이는 얼굴 1위’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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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나이 들어보이는 얼굴 1위’ 굴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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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가장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로 꼽히는 굴욕을 당했다. 

12월 1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는 걸그룹 다비치 강민경, 포미닛 현아, 애프터스쿨 주연, 시크릿 전효성 등 걸그룹 멤버들이라인 2기가 새롭게 출범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출연자 스무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제 나이보다 꽤 들어 보이는 사람은?’이란 설문에서 걸 그룹 라인 멤버들에게 몰표를 받은 다비치 강민경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결과에 전효성은 “알고 보니 나보다 동생이시더라. 나보다 선배고 키도 커서 나이가 많을 줄 알았는데 한 살이 어리다”고 표를 던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포미닛의 현아는 "무대에서 강민경에게 인사를 하면 그녀가 “아~ 네~”라며 차분하게 인사를 받아줘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 같다"고 쐐기를 박았다.

한편 강민경은 이날 방송에서 “2PM의 택연이 노래 마지막에 상의를 벗을 때 ‘남자의 몸을 보고 이렇게 설렐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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