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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고소영과 '우결' 찍고 싶다" 깜짝 고백 이어 사생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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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고소영과 '우결' 찍고 싶다" 깜짝 고백 이어 사생활 공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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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JYP 대표 박진영이 고소영과 '우리 결혼했어요' 찍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진영은 14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박진영과 친구들'편 녹화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에 고소영이라고 답했다.

박진영은 1998년 '허니'를 발표하면서 고소영을 뮤직비디오에 출연시켰다. 당시 고소영과 첫 대면한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당시 연락처를 받아서 전화했는데 고소영이 화끈하게 승낙했다"며 "처음 본 순간 너무 예뻐 사람 같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서 '스타 in 커버스토리’에서는 박진영의 15년 음악 인생을 훑어보고 그의 절친들이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박진영의 진짜 모습을 폭로한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박진영의 17년 지기 음악 스승 김형석, 박진영의 제자 중 한명인 god의 데니안,  최근 1년 사이 급격히 친해져 박진영의 사생활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배우 이정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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