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민희 기자]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생명보험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생명이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자산규모 120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대의 생명보험회사로 미국 경제전문지〈포춘(Fortune)〉이 선정한 2009년 500대 기업에 포함된 우리나라 14개 기업 중 하나다. 국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 순위 367위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800만명 이상의 계약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케팅 및 인적자원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생명의 강점은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앞선 상품, 앞선 서비스를 개발해 보험산업을 이끌고 있는 점. 또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삼성의료원 설립, 어린이집 운영, 소외계층 지원 등 활발한 공익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1997년 태국 합작사(시암삼성)에 이어 2005년에는 중국합작사(중항삼성인수보험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제2금융권 최초로 자산 100조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2009년에는 세계 보험업계 인력수준을 평가하는 잣대로 공인되고 있는 MDRT 최다 등록 회원 수에서 국내 4연패 하며 질과 양적인 면에서 최고 보험사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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