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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붐 '스타킹' 깜짝 출연에 논란! "웃으면 안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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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붐 '스타킹' 깜짝 출연에 논란! "웃으면 안되지 말입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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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에 있을 붐이 '스타킹'에 깜짝 출연했다. 

붐은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태국 요가왕자'에 입대 전 노고화한 방송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

붐의 깜작 등장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스타킹' 제작진의 무성의한 편집을 비난하고 나섰다.

시청자들은 "이 시점에 붐이 출연하다니 스타킹의 제작진은 뭐하는 거냐?", "붐을 보면서 한편으론 반갑지만 참 기가 막혔다. 시청자를 우롱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제작진의 무성의한 편집을 탓했다.

한편 붐은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양구 2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았다. 이후 붐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 배치돼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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