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경동 기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삼성전자 애니콜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휴대폰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휴대폰 브랜드 애니콜은 지난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휴대폰으로 자리매김했다. 날로 앞서가는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명성을 타고 있다.
지난 90년대 중반 국내 시장을 장악했던 모토로라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뒤 이제는 노키아를 넘보며 세계 1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용자 편의성과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춘 스마트폰을 앞세워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개막을 선언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인 5종의 옴니아 패밀리폰은 올 겨울 국내 스마트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와함께 감각적인 컬러와 기존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풀터치폰 '코비(Corby)'도 국내 시장에 출시, 신세대들의 감성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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