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강민희 기자]2009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이동통신사는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한국 이동통신시장의 50.5%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창사 이해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1984년 '한국이동통신 서비스 주식회사'로 처음 출발해 1997년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최고의 이동통신회사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쟁사인 KT와 KTF가 합병하고 LG텔레콤도 LG데이콤과 LG파워콤이 합병절차를 밟으며 유무선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전체 사용자의 절반이상이 SKT를 선택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SK텔레콤은 올해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국내 최초로 초당 과금제 도입을 선언했고 장기가입자 혜택 강화, 요금제 단순화 추진등으로 통해 소비자의 비용 절감에도 많은 혜택을 제공했다.

2010년에는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SK텔레콤이 보유한 기반시설, 네트워크 기술 등을 활용해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목표로 해외시장의 중심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가입자 확대, WCDMA 서비스 활성화와 통신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이동통신 브랜드로 역동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강민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