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케첩은 1600년대 네덜란드와 영국의 선원들이 처음 유럽으로 가져가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1971년 오뚜기에서 처음 생산되기 시작했고 3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장점유율 90%로 넘볼수없는 1위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토마토케첩은 항산화의 제왕이라는 라이코펜 성분이 토마토보다 더 많이 함유돼있어 간식거리나 각종 요리에서 고추장만큼이나 없어서는 안 될 소스로 우리네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원료로 만든 '오뚜기 유기농 케챂'은 미국 농무성(USDA)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99% 유기농 제품이다.
또한 작은 야채 알갱이가 씹히는 '오뚜기 과일과야채 케챂', 당과 염분의 첨가량을 절반으로 줄여 다이어트를 돕는 '오뚜기 하프케챂' 등도 잇달아 출시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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