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롯데백화점은 지난 17일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시 사이드 백화점’인 부산 광복점을 포함, 전국 주요도시에 26개점을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지속적인 확장 전략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리딩 브랜드로서의 상권 집중도를 높여가고 있다. 개점 첫해 450억 원이었던 매출은 매년 20~30%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8조3600억 원을 달성했다.
또 지난 2004년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하고 친환경 백화점으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저탄소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CO2 경영을 전사적, 정책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 9월 해외 1호점인 모스크바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1일 해외 2호점이자 중국 1호점인 베이징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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