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강민희 기자]LG데이콤 인터넷전화가 소비자들이 뽑은 인터넷 전화 분야 최고의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LG데이콤의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은 초고속인터넷 기반의 집전화로 11월 말 기준 가입자 207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국내 인터넷전화 시장 전체 가입자의 33% 수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다.
myLG070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통화료. 070번호 가입자끼리는 무제한 무료 통화를 즐길 수 있고 전국 군부대의 95%, 초등학교의 80%에 설치돼 있는 LG데이콤 전용전화기에서 myLG070의 070번호 가입자에게도 전액 무료로 전화를 걸 수있다..
또한 시외전화와 국제전화 통화량이 많은 경우에도 통화료 절감효과가 크다. 시내와 시외 구분 없이'전국 단일 요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시외 통화료가 기존 집전화에 비해 85%나 저렴하고 국제전화 역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국가에 분당 50원 수준으로 걸 수 있다.
LG데이콤은 2009년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인터넷전화를 이용해 폰뱅킹 서비스가 가능한 'KB WISE 폰뱅킹'서비스를 출시하는가 하면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걸 수 있는 '002 IP모바일스페셜'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서비스를 높여 가고 있다.
1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LG데이콤은 고객이 필요한 단말기 개발, 데이터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유무선 융합서비스인 FMC(Fixed Mobile Convergence) 활성화에도 뛰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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