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가 일본 개봉에 맞춰 국내에서 재개봉된다.
올 초 독립영화로는 보기드문 흥행신화를 일으키며 인기를 끈 영화 '워낭소리'가 19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날에 맞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페이스에서 재개봉된다.
'워낭소리'는 19일 도쿄의 씨네마라이즈, 긴자 씨네파토스, 신주쿠 바르트9과 오사카의 제7예술극장, 씨네마트 신사이바시 5개 극장으로 시작해서 전국 순차 개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하루 1회 상영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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