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희 기자]롯데리아가 패스트푸드 부문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79년 서울 소공동에 1호점을 연 롯데리아는 30년간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며 국내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리아의 인기 비결로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차별화된 제품과 고품질의 재료, 웰빙 트렌드 반영 등을 꼽을 수 있다.
100%한우를 사용한 한우불고기버거와 한우스테이크버거는 물론 기존 햄버거의 개념을 뛰어 넘은 라이스버거 및 30주년 기념 불새버거 등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신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또, 카페형 매장들은 2천~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원두 커피 7종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국 797개 매장 중 70%이상을 지역별 특색에 맞춰 리뉴얼을 마친 상태이다.
특히, 노련한 프랜차이즈 운영법과 현지화 전략으로 베트남 지역에 62개의 매장과 중국 16개의 매장을 운영하는등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향후 2018년까지는 매출 2조3천억 원과 ‘Asia Top 3 멀티브랜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의 진입을 통해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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