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진로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의 소주 부문에 선정됐다.
‘참이슬 fresh’와 ‘참이슬 original’로 이뤄진 참이슬은 국내 소주시장 대표브랜드에 걸맞게 부담 없고 깔끔한 맛으로 젊은 신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06년 8월 출시된 ‘참이슬 fresh’는 지리산 및 남해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천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해 빚은 천연 알카리 소주. 이듬해 출시 1주년을 맞아 알코올도수를 19.8도에서 19.5도로 리뉴얼한지 2개월여 만에 1억병이 팔려나갔다.
설탕이나 액상과당의 첨가물 대신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는 올해 1월~8월 동안 참이슬 브랜드를 앞세워 3만7천111상자의 소주를 판매하며 50.1%(전국기준) 막강 점유율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진로는 지난 12월 17일 ‘참이슬’의 주질을 개선하고 상표디자인을 새로 바꿔 브랜드 이미지를 일원화 시킨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알코올도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20.1도와 19.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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