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김영사는 15일 김영균씨가 장진영과 608일에 걸쳐 나눈 애틋한 사랑과 추억을 담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책에는 첫 만남에서부터 사랑을 쌓아 가던 시기, 장진영이 위암 진단을 받은 이후 투병 생활, 올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올린 결혼식, 8월 말 혼인신고서 제출, 안타까운 이별까지 담겨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김씨가 책을 펴낸 동기 등 오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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