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경동 기자] 세탁에서 건조는 물론 산뜻함까지 세탁에 대한 모든 생각을 바꿔주는 트롬이 세탁기 최고 브랜드에 뽑혔다.

TROMM은 독일어로 TROMMEL이라는 단어에서 따온 이름으로 원형, 드럼을 뜻한다. 드럼세탁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 TROMM이 드럼 세탁기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트롬은 드럼 세탁기의 본 고장인 유럽풍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드럼세탁기=트롬'을 쉽게 연상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트롬은 출시 4년만인 지난 3월 누적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고 2006년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 현재 전 세계 총 4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세계 판매량도 출시 첫 해인 2005년 5만대, 2006년 15만대, 2007년 25만대, 2008년 40만대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미국에서는 일반 제품 대비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세계 최초 6가지 응용 세탁 동작이 가능한 혁신적인 드럼 세탁기 '6모션 트롬 (식스모션 트롬 (식스모션 트롬, 6 Motion TROMM)' 을 출시, 드럼 세탁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6모션 트롬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 기술을 활용,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키는 6가지 응용 세탁 동작(6모션)이 가능하다.

이경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