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최근 MBC ‘음악여행 라라라’ 녹화에서 “가진 걸 모두 잃어도 하나도 두렵지 않다는 마음가짐이 내 삶의 원동력”이라며 “내일 당장 거지가 되어도 상관없다. 잃은 것을 다시 쌓아가는 과정이 더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한 사람과 진실하게 사랑하는 길과 여러 사람과 자유롭게 즐기며 사는 길 중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며 “당장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지만 사랑의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은 “두 시간에 이메일 40여통을 받고 끊임없이 업무통화를 해야 하는 삶에 지쳤다”며 "내년 7월께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월드스타 비(정지훈)는 15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 "(박)진영이 형은 나에게 인생의 조력자이고 친형과 같은 존재"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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