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가 안고있던 곰인형 '연아테디'가 상품으로 출시된다.
경기 직후 김연아의 의상을 똑같이 입은 곰인형이 큰 화제를 모아 관심이 집중된 바 있던 이 인형은 캐릭터 전문업체인 ㈜두원엔터프라이즈와 한국테디베어협회가 18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 곰인형은 한국테디베어협회 원명희 회장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두원 엔터프라이즈가 최근 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와 독점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연아 곰인형은 24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서울인형전시회에서 선보이고, 벤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테지움 제주 박물관에서 영구 전시된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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