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오전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정계 및 시민사회 원로 간담회에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결백하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인생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며 "공개된 재판에서 당당히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명숙 정치공작분쇄 공동대책위'는 간담회 후 대책회의를 열어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대응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전 국무총리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인사청탁과 함께 5만달러를 받은 의혹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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