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지난 17일 주인공 김현준의 죽음과 함께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아이리스 마지막회에서는 김현준(이병헌 분)과 진사우(정준호 분)의 화해와 최승희(김태희)와 김현준의 행복한 모습 등이 전파를 타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날 듯 보였다.
그러나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현준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고있다.
시청자들은 "아무리 시즌2에 이병헌의 출연이 불투명하다지만, 어떻게 이렇게 끝을 낼 수 있냐", "도대체 김현준은 왜 죽은 겄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아이리스 마지막 방송은 시청률 35.5%를 기록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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