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이 '아람이 엄마'로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이승연은 출산 후 6개월만의 방송임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연은 "결혼 1년 6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접했다. 임신하기 전 나이 때문에 한달 한달이 초조했었다"고 말해 그간의 심정을 담담히 털어놨다.
하지만 "막상 아기를 낳았을 때 이 아기가 내 뱃속에 있었던 아인가 하는 생각에 너무 신기했다"고 말하며 출산의 감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아람이의 뒤집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뻐하는 이승연의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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