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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지원'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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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지원'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출범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1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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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18일 서울 경동시장에서 ‘사단법인 현대차미소금융재단'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지난 10월 재계 6대 기업과 미소금융중앙재단 간 미소금융사업(소액 신용대출) 공동지원 업무협정에 따라 설립된 재단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대출, 창업 컨설팅, 저소득층에 대한 취업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소득, 저신용 계층이 대출을 신청하면 대상자를 선정한 뒤 5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금리는 연 4.5% 수준이다. 대출 원리금은 6개월∼1년 가량 거치 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연간 200억원씩 10년간 총 2천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이 거행된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서울지점은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내 약령 거리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상담전화 ☎ 02-96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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