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0년 달력촬영을 진행하며 시간이 빠르다며 무한도전과 함께 한 추억을 얘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태호(무한도전 PD)는 미국식 사고를 가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번은 나에 대한 애정을 시험해보기 위해 PD에게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김태호 PD가 '그렇게 하세요'라고 대답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달력제작 에피소드를 방영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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