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단비 천사'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에 출연한 한효주는 '당원축적병'이라는 희귀병에 걸인 일곱살 수정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수정이의 이야기을 들은 한효주는 바로 방송출연을 결정했다. 한효주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 등 선행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는 MC들 보다도 먼저 달려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수정이와 함께 하는 등의 모습으로 '단비 천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한효주는 방송을 떠나 개인적으로 수정이를 위해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의사를 밝혀 감동을 주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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