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혹한기대비 캠프에서 ‘1박2일’ 멤버들(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MC몽 김C 이수근)은 김치 수제비 재료를 얻기 위해 제작진과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게임 대결에서 줄줄이 패하면서 감자, 멸치, 호박, 김치 등 수제비 재료를 획득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강호동은 “옷을 하나씩 벗는 조건으로 게임을 이어가자”고 제안했고, 김치를 놓친 미안함 마음에 은지원은 자신해서 옷을 벗겠다고 자원했다.
자신있게 게임에 나선 은지원이지만 게임은 생각과 달랐다. 은지원은 결국 모든 옷을 다 벗고 남은 것은 속옷 한장 뿐이었다.
은지원은 “알몸이 나가면 안된다”며 상자로 속살을 가려 폭소를 자아냈다.
'1박2일' 혹한기 대비캠프는 멤버들의 '물 오른' 호흡과 역대 최강의 '운 없음', 그리고 폭설까지 '최악의 날씨'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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