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에서 식사 당번 박진영 서인영 윤종신을 제외한 ‘패떴’ 멤버들은 마을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 유치원 통학 버스로 아이들을 학교까지 바래다주는 등 훈훈한 사랑나누기를 실천했다.
문제는 학교 건물 안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던 스태프가 담배를 피우는 듯한 장면이 캡쳐 사진으로 온라인상에 퍼지면서부터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방송인데 어떻게 담배를 필 수 있냐” 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담배를 핀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문제가 된 장면의 동영상을 재차 확인해봤지만 담배가 아닌 펜이다”고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패떴’은 지난 12월 13일 방송에서 ‘갯벌 게임 편집 조작’,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참돔낚시 조작'논란으로 연이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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